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19년/8월 (문단 편집) == 월간 총평 == 평소에는 이 시기 쯤에 DTD를 하면서 팬들은 열받고 다른 팀팬들과 기레기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저주를 퍼부어대는 상황이 벌어지지만, 매 시리즈마다 1승 1패씩 하고 의외로 비도 도와주면서 이번 시즌은 DTD를 피했다. 예전보다 팀이 좀 단단해진 느낌이 드는 시즌. 백업 하나 준비를 못해가지고 주르르르륵 내려가던게 바로 지난 시즌인 것을 감안하면 차명석이 힘낸 보람은 있었다. 다만 그만큼 단점도 여전했다. 한 번 꽉 막히면 뚫릴 기미가 안 보이는 똑딱조무사 타선. 10년째 실패하고 있는 외국인 타자 고르기. 두산만 만나면 오금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는 집단 트라우마.FA에서 시원한 찬바람을 느끼고 싶은 삼진왕 오지환까지 왜 아직도 4위인가라는 물음에는 이 이유들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그리고 또 다시 시즌 후반에 흔들리는 [[타일러 윌슨]]도 LG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 대신 [[차우찬]]이 시즌 초반의 피칭으로 돌아가면서 4승을 쌓으며 팀의 추락을 막았고 [[케이시 켈리]]도 7월만큼은 아니지만 잘 버텨주었다. 불펜 또한 [[진해수]]가 전반기 내내 굴려댄 여파로 부진했지만 트레이드로 데려온 [[송은범]]과 스윙맨이 된 김대현이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고, 고우석이 건재한 가운데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정우영이 부진을 탈출했다. 허나 KIA를 제외하면 2승을 따낸 시리즈가 없었고 마지막 주에 롯데와 한화에게 만루기회 4번이 날아가며 당한 2패는 상당히 컸다. 3위 키움과의 승차는 6경기 반인데, LG는 추석 2연전에서 1번만 지면 열세가 확정되고, 시즌의 반전을 노릴 수 있는 '''거포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키움이 갑자기 하락세를 타지 않는 한은 이젠 뒤집기가 어렵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와일드카드에서 상대할 가능성이 높은 NC-KT와의 승차도 4.5~6경기 사이에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정규 일정이 끝나는 시점까지 5할만 유지해서 4위를 지키는 것이 전략적으로 이득일 수 있을 것이다. [[분류:LG 트윈스/2019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